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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탈레이트, 자폐 위험 증가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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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0/02/24 [08:41]

프탈레이트(phthalate)가 자폐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남성은 여성보다 자폐스펙트럼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4배로 높고 유전적 요인이 주요 발생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NIEHS)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 태아기에 내분비 교란물질에 노출되면 자폐 성향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매사추세츠대학 애머스트캠퍼스(UMass Amherst)에서 2008~2011년에 임신 제1삼분기였던 여성 2,001명을 대상으로 소변 샘플의 프탈레이트 대사산물의 농도를 측정하고 65개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조사 Social Responsiveness Scale-II를 이용해서 그에게서 태어난 3~4세의 어린이 601명에게 자폐 성향이나 사회적 결함이 있는지 조사했다.

 

태아기 프탈레이트 노출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아는 태아기 프탈레이트 노출이 자폐 성향 및 사회적 결함과 관련이 있었고 임신 제 1삼분기에 엽산 보충제를 하루에 400 mcg씩 복용한 여성의 자녀는 자폐 성향이 증가하지 않았다.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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