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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염색체 기능 소실, 암 위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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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0/01/20 [15:09]

남성이 여성보다 암 위험이 높은 이유가 밝혀졌다.

 

남성은 여성보다 암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암이 발생했을 때 여성보다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국립암연구소 학술지(JNCI)에 Y 염색체 유전자의 기능 소실이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논문이 발표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보건연구소에 9,000여 명의 자료를 이용해서 Y 염색체 유전자가 암과 관련해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조사한 결과 6가지 Y 염색체 유전자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여러 가지 암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가지 Y 염색체 유전자는 세포 주기 조절에 관여하고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면 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같은 세포에서 그에 상응하는 X 염색체 유전자도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면 암이 발생할 것이라고 Alejandro Cáceres 박사는 설명했다.

 

남성은 직종의 차이로 인해서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고 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하는 경우가 적어서 여성보다 암 위험이 높고 남성도 노화에 따라 세포에서 태아의 성 구분에 결정적인 Y 염색체가 소실되는 경우가 있으며 담배나 다른 유해물질이 염색체 기능에 영향을 주고 후성 유전적 변화를 통해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Barcelona Institute for Global Health (IS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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