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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회장 “개방형 혁신, 민간 주도 생태계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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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20/01/15 [12:23]

【후생신보】 원희목 회장이 미래성장동력인 제약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방형 혁신’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민관 협업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원 회장은 “정부와 산업계는 제약바이오산업을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3대 핵심산업으로 육성시켜야할 공동 책무를 부여 받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하 육성정책 실행과 산업계의 경영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민관 협업을 통해서만 책무를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나서서 사업을 주도한 경우 성공한 예가 하나도 없다며 산업계가 주도하고 정부는 이를 지원하고 지지해 주는 역할이면 좋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더불어 정부는 신약개발 R&D 지원 금액을 대폭 확대해 산업육성 의지를 실행정책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연간 2.7조워 민관 총 R&D 투자자금 중 정부투자 비중을 현재 9.1%에서 일본 수준인 20%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것.

 

약가인하 위주의 가격 통제 정책에 대해서도 한마디했다. 원 회장은 “약품비 효율화의 정책 목적을 실질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합리적인 보험의약품 관리제도를 확립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산업계에 당부를 잊지 않았다. 민관 협업의 한 축이자 오픈 이노베이션의 추진 주체로서 그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원 회장은 “오랜 비즈니스 관행에서 벗어나 연구, 개발, 생산, 마케팅 전 분야에서 개방형 혁신을 실행할 것”이라며 “특히 산업 전반에서 다양한 모델로 글로벌 진출을 꾀하고 성과를 도출해 내수산업의 한계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품질경영, 윤리경영 기반을 확고히 하면서 더욱 공격적인 R&D 투자로 제약바이오산업이 대한민국 대표 핵심산업,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것.

 

그는 “산․학․연․병 등 민간이 주도하는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지원해 모두가 함께 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동시에 글로벌 혁신 생태계의 공격적인 진출에 전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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