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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억제 단백질 '세스트린', 운동효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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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0/01/14 [12:37]

노화를 억제하는 단백질이 운동했을 때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전에 ‘세스트린(Sestrin)’이라는 단백질이 노화를 억제한다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된 바 있으며 미시간 대학에서 초파리 실험을 통해 세스트린이 운동을 하거나 근육을 움직이지 않아도 운동을 했을 때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됐다.

 

시험관 안에 넣어 두면 시험관을 타고 올라 빠져나가는 초파리의 본능을 이용해서 파리에게 적합한 트레드밀을 만들고 3주간 트레드밀 위를 달리는 훈련을 시킨 후 정상적인 초파리와 세스트린이 합성되지 않는 초파리가 트레드밀 위를 달리거나 나는 능력을 비교했을 때 정상적인 초파리는 점차 트레드밀 위를 달리거나 나는 능력이 향상됐지만 세스트린이 합성되지 않는 초파리는 훈련을 시켜도 운동 능력이 향상되지 않았다.

 

또한 정상적인 초파리의 근육에 세스트린 수치를 최대화시키면 트레드밀 훈련을 시켰을 때보다 운동능력이 향상됐으며 세스트린이 합성되지 않는 초파리는 운동을 해도 최대 산소이용량(aerobic capacity)이 증가하거나 호흡이 개선되거나 지방이 연소되지 않았다.

 

이준희 박사에 따르면 세스트린이 그런 운동의 효과와 관련해서 여러 대사 경로를 활성화시키거나 비활성화시킴으로써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연구에서 근육-특이적 세스트린이 장기간 다리를 깁스로 고정시켜서 굳어진 근육의 수축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Michigan Medicine - University of Michi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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