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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과학화 대한 악의적인 폄훼·여론몰이 중단하라”

서울시한의사회, 저출산 문제 및 난임 부부 고통 해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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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9/12/13 [14:29]

【후생신보】  최근 한의약 난임치료 성과에 대한 외국인 심사자의 비판을 이용한 의료계의 여론몰이에 대해 한의계가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저출산 문제와 난임부부 고통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지난 10일 한의약 난임치료 성과 결과를 악의적인 여론몰이로 폄훼하고 있는 양의계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비도덕적인 행태를 즉각 멈출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한의약 난임치료 성과에 대한 외국인 심사자의 비판은 스스로 자기부정을 하는 자가당착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이번에 논문 심사 의견이 유출된 저널은 ‘medicine’이라는 저널로 2017년 12월 한의약 난임치료와 관련된 ‘연구방법’을 인정해 관련 논문을 게재한 바 있는 국제학술지”라며 “이렇듯 관련 연구방법이 이미 인정되어 게재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의약 난임치료에 대한 성과가 나오자 편집자도 아닌, 심사자가 본인이 속한 학술지에서 스스로 인정한 연구방법을 뒤늦게 부정하고 나선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즉, 연구방법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이미 인정되었는데 인정된 방법으로 연구한 결과에 대해서는 심사자가 연구방법이 잘못되었다고 뒤늦게 주장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는 것이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양의계는 이 문제를 확대 재생산하는데 혈안이 되어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연구 결과는 한의약의 난임치료 효과에 대한 관찰연구를 정리한 연구이기에 대조군이 필요치 않다는 것은 모든 보건의료계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며 특히 해당 연구와 관련해 양의계가 문제 삼고 있는 단일군 전후 비교는 엄연한 임상연구의 한 방법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충분히 가치가 있는 내용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부작용이 심각한 양방의 체외수정이나 인공수정 대신에 자연치유적인 방법을 통해 난임부부에게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한 연구”라며 “정부는 지속적으로 한의난임치료 뿐만 아니라 한의약의 객관화를 위한 연구투자를 확대해 나가야 하며 양방에는 6,000억원이 넘는 혈세를 쏟아 붓고 있음을 감안하면 한의약 난임치료 성과 연구에 투입된 6억원의 기금은 ‘조족지혈’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서울시한의사회는 한의약의 과학화 연구를 지속하고 난임 부부들의 희망과 출산으로 인한 행복추구권을 지키는데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의계는 직역 이기주의에 따라 한의약 난임치료의 성과를 부정하고 싶겠지만 양방의 숱한 위험한 시술로도 임신이 되지 않던 난임부부들이 한의약 치료와 함께 자녀를 갖게 된 결과까지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울시한의사회는 한의약 난임치료를 통해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난임부부의 말 못할 고통도 해결하는데 선봉에 설 것이라며 이를 방해하는 어떠한 세력도 단호히 배격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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