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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단련하면 치매 예방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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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19/11/15 [11:06]

신체 단련이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인지기능이 저하되면서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는 능력을 저하시키는 치매 환자가 2050년에 1억5,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공중보건 분야의 국제 저널 ‘Lancet Public Health’에 낮은 신체 단련도를 높이면 치매와 치매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보고서가 게재됐다.

 

전에 심폐 단련도 점수가 낮은 사람은 심근경색과 심방세동, 우울증,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위험이 높고 심폐 단련도가 높은 사람보다 일찍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으며 1980년대에 시작된 HUNT1과 1990년대에 시작된 HUNT2에 참가한 3만 여명을 대상으로 ‘Fitness Calculator’라는 공식을 이용해서 심폐 단련도를 평가하고 30년간 치매 위험을 비교한 결과 심폐 단련도가 낮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현저하게 증가했다.

 

심폐 단련도에 따라 대상자들을 5개 그룹으로 나누었을 때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심폐 단련도가 가장 높았던 사람은 치매 위험이 40% 감소했고 1980년대에는 심폐 단련도가 낮았지만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심폐 단련도를 높인 사람도 치매 위험이 48%나 감소했다.

 

Atefe Tari 박사는 “심폐단련도가 낮은 사람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심폐 단련도를 높이면 치매와 치매로 인한 사망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운동을 해서 1분간 체중 1kg 당 에너지 소비량이 1 MET(Metabolic Equivalent of Task) 증가할 때마다 치매 위험이 16% 감소하고 치매로 인한 사망위험은 10%씩 감소했으며 누구나 큰 무리 없이 그 정도의 운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6년까지 치매와 관련한 사망위험을 비교했을 때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신체 단련도가 높았던 사람이 치매와 관련한 사망위험도 가장 낮았으며 1980년대에는 신체단련도가 낮았지만 1990년대에 신체 단련도가 높아진 사람도 치매와 관련한 사망위험이 28% 감소했다.

 

Norweg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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