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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 2019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

‘의료 전환기에서 병원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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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9/11/14 [10:22]

【후생신보】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11월 23일(토)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의료 전환기에서 병원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2019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11월 개최되는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는 전국 병원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학술적 역량과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장인 동시에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깊은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그동안 본 행사는 토요일 및 일요일 양일간 개최되었으나,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 환경 변화에 따라 개최일시 및 개최방안에 대해 전 회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78.4%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1일 개최를 결정함에 따라 올해부터 토요일 1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다약제 사용환자가 증가하고, 조제 자동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의료전환기에서 병원약사의 약물치료관리 서비스와 역할을 짚어보고 함께 고민해보고자 하는 취지로 선정되었다.

 
9시 등록을 시작으로, 10시부터 약 2시간 30분간 40편의 일반연제 구연 발표와 2편의 병원약학 연구논문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 포스터 77편에 대한 관람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회원 연제에 대해서는 구연 및 포스터 각 부문에 대한 사전 초록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연제에 대한 심사와 시상도 진행될 계획이다.

 
오후 1시부터는 이번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2019년도 병원약사대회’가 진행된다. 국회의원, 정부기관 주요인사 및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2019년도 병원약사대회에 대한 축하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 대한약사회장 표창을 비롯하여, 병원약사대상, 학술상,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 봉사상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제10회 전문약사 자격증 수여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심포지엄 1부는 ‘의료 환경의 변화에 따른 병원약사의 직무 다양화’를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용갑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을 초청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병원약사’에 대해 들어본다. 지난 6월부터 실시된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관련하여 배경과 특성, 구성, 앞으로의 과제와 약물관련 사업을 전달하며 선도사업에 있어 병원약사의 역할은 무엇인지 짚어볼 예정이다. 이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주연 교수가 ‘약물조정 및 약물치료관리 서비스와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가장 많은 의약품사용과오가 일어나는 치료이행기 시점에 시행하는 약물조정 서비스의 효과를 다양한 해외 및 국내 사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심포지엄 2부는 2개 Session으로 동시 진행된다. Session 1에서는 ‘다약제 사용 환자의 약물사용 최적화를 위한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이미리내 약사가 ’서울아산병원 약물조화 클리닉 활동‘을, 서울대학교병원 이하연 약사가 ’서울대학교병원 다약제 사용 신장내과 노인 환자의 약물사용평가 및 상담‘, 인하대학교 이선민 약사가 ’처방복잡도를 활용한 다약제 관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같은 시각 Session 2에서는 ’조제 자동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송효숙 약사가 ’해외병원 방문사례 발표‘를, 아주대학교병원 이선아 약사가 ’조제 자동화에 따른 약제업무 변화‘를, 그리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은주 약사와 삼성서울병원 빈성현 약사가 각각 ’주사약 자동 분배 시스템을 이용한 주사조제 사례 발표‘와 ’주사제 자동조제 로봇 운영‘을 발표한다.

 
한편, 이번에 발표되는 병원약학 연구논문은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에서 공모한 2019년 제21회 병원약학 연구논문 선정작으로 ’의료기관 약제부서에서 수행하는 약제서비스 조사‘와 ’주사제 처방감사솔루션 개발 및 시범 적용을 통한 주사제 처방중재 모델 연구’ 두 편이다.

 
이번, 2019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는 참가 신청 인원이 전국 약학대학 학생을 포함하여 약 1,100여 명으로 병원약사들의 화합의 장인 동시에 학술연구 정보를 활발하게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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