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알츠하이머병의 근본원인은 신진대사의 결함

가 -가 +

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19/10/18 [14:29]

신진대사의 결함이 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퇴행성 신경질환이며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됐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이나 효과가 입증된 치료방법이 없으며 예일-싱가포르 국립대학(Yale-NUS College)에서 신진대사의 결함이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근본원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예쁜꼬마선충을 이용해서 뇌 안에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현저하게 증가하기 전에 신진대사에 이상이 생긴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신진대사에 이상이 생긴 예쁜꼬마선충에게 항당뇨제인 메트포민을 투여해서 대사 기능 장애를 회복시키고 건강 수명을 늘릴 수 있었다.

 

그처럼 신진대사의 결함이 알츠하이머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은 뇌 안에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이기 전에 신진대사의 결함, 특히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장애를 치료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신진대사의 결함과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장애가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노인성 질환의 공통적인 특성이 될 수 있으며 각각의 노인성 질환을 증상이 나타난 후에 치료하기보다 노화의 메커니즘에 초점을 맞추어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노인성 질환을 관리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Jan Gruber 박사는 설명했다.

 

Yale-NUS Colleg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후생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