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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치료 제공 위해 수준 높은 재활의학체계 구축

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 호흡재활 관련 수가 신설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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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기자
기사입력 2019/10/18 [14:15]

【후생신보】 “재활의학은 사회 전반에서 앞으로 더욱 필요해질 의학이다. 국민과 환자를 위한 더 높은 수준의 재활의학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대한재활의학회(회장 김희상, 이사장 이상헌)는 18~19일 양일간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19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재활의학회에는 국민과 환자를 위한 최상의 재활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AI, 빅데이터 연구 등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안정적이고 현실적인 재활의료 제공을 위해 호흡재활 관련 수가를 신설 현실화와 전문재활치료 원가분석 연구 및 신포괄수가체계에 대한 대응도 적극적인 진행을 선언했다.

 

공공재활의료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재활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공유의 장이 됐다.

 

이번 학술대회 첫날에는 ‘퇴행성 질환 재활치료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 아래 ‘치매의 재활치료’, ‘파킨슨병의 재활치료’, ‘퇴행성 근골격계 질환의 재활’ 등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은백린 고려의대 소아청소년과 “Advanced diagnosis for Delayed Development in the Era of Precision Medicine” 강연과 신지영 고려대 국문학과 교수의 “리더의 소통과 스트레스 관리” 리더쉽 코스도 진행된다.

 

재활의학회는 조기집중기, 회복기, 유지기(생활기)로 이어지는 재활의료전달체계 연속성을 확립하기 위해 ▲재활커뮤니티케어 관련 정책 개발사업 ▲전달체계 및 커뮤니티 케어를 위한 환자평가도구 고도화 연구 ▲재활의료 전달 체계 용역사업 ▲미충족 재활의료서비스 현황 및 개선방향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재활커뮤니티케어 활성화를 통한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의 삶의 질 제고 방안과 더불어 급성기 재활 활성화를 통한 조기 사회 복귀를 촉진하는 환자 중심 통합서비스 제공체계의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김희상 회장은 “고령화는 어쩔 수 없는 흐름이다. 그에 따라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이들에게는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재활치료도 같이 병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재활치료는 약물치료로 할 수 없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 해소에 큰 도움을 줘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 여력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헀다.

 

이상헌 이사장은 “2025년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앞으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퇴행성질환을 앓게 된다. 모두가 한 번쯤은 겪는 질환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국가와 사회가 제대로 된 재활치료를 제공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럼에도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 재활의학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대학병원조차 재활의학을 줄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치료수가에 대한 점진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재활의학회와 유관학회는 전국민 건강 증진과 예방, 재활의학발전과 공공재활의료 확산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임상치료지침 개발 및 보급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 작년과 올해 각각 발간된 ‘요천추추간판탈출증 환자의 비수술적 치료’ 지침과 ‘심장재활 임상진료지침-급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를 위한 심장재활 임상진료지침 2019’ 지침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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