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비만, 당뇨병 위험 6배 높인다

가 -가 +

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19/09/16 [10:57]

비만이 당뇨병 위험을 6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전 세계 당뇨병 환자가 2017년 4억2,500만 명에서 2045년 6억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 학술대회에서 비만이 제2형 당뇨병 위험을 6배까지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일반적으로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체중을 적절히 조절하고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을 갖도록 권하고 있으며 생활습관과 비만에 의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증가하는 정도는 유전자 돌연변이에 따라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펜하겐 대학에서 생활습관과 비만, 유전자 돌연변이가 제2형 당뇨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장기간 식습관과 생활습관, 암 발생의 연관성을 조사한 대규모 전향적 연구 ‘Danish prospective Diet, Cancer and Health cohort’에 참가한 9,556명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조사하고 제2형 당뇨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193가지 유전자 돌연변이 여부에 따른 당뇨병 위험을 유전자 위험점수(genetic risk score)로 환산했다.

 

평균 14.7년간 건강 상태를 추적 관찰했을 때 당뇨병 발생률이 49.5%였고 유전인자와 상관없이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과 비만이 제2형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켰고 체질량지수 30 이상으로 비만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제2형 당뇨병 위험이 5.8배나 증가했다.

 

유전자 위험점수에 따라 대상자들을 5개 그룹으로 나누었을 때 유전자 위험점수가 가장 높은 그룹은 유전자 위험점수가 가장 낮은 그룹보다 제2형 당뇨병 2배로 높았고 금연과 중등도 음주, 적절한 신체활동 등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을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이 1가지 미만인 사람보다 제2형 당뇨병 위험이 20% 감소했다.

 

Diabetologia.

관련기사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ins_news3/ins_mobile/data/ins_skin/m/news_view.php on line 7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후생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