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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발기부전, 아내와 소통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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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9/05/21 [11:15]

【후생신보】매년 5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가정의 달인 5월에 (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담겼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18년 혼인 건수는 257,622, 반면 이혼 건수는 108,684명에 달했다. 혼인한 커플의 절반 가량이 이혼한 것이다. 이혼 사유는 제각각이지만 그 중 하나가 발기부전으로 꼽힌다.

 

과중한 업무, 잦은 야근, 음주, 흡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이 늘고 있다. 특히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의 경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기도 한다. 발기부전 남성들은 성관계 시 발기가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아내에게 한없이 움츠러들기 마련이다.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의 수치심과 좌절감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개인마다 차이가 존재하지만 발기부전을 창피하게 여기는 것은 모든 남성들의 공통된 정서다. 특히 일부 남성들은 발기부전 사실을 숨기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않은 채, 불법 치료제 복용, 불법 시술 등을 행함으로써 피해를 더욱 키우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발기부전 증상에 대해 먼저 부부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발기부전을 나 자신의 문제로만 여기지 않고 아내와 상의함으로써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사진>발기부전 사실을 숨기고 이를 아내 몰래 해결하고자 불법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잘못된 상식으로 보양식을 마구 먹는 등의 행동 때문에 부작용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발기부전으로 인해 성관계가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아 부부 간 불화를 초래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남성이 열린 마음으로 아내와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발기부전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아내의 내조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발기부전은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및 영양 불균형, 과도한 음주 및 흡연, 스트레스 등도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아내의 내조가 중요하다.

 

여성의 경우 남편이 발기부전 증상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다면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주어야 한다. 긍정적인 대화를 유도함으로써 남편의 자존감이 다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

 

남편이 발기부전 증상을 겪고 있다면 지나친 보양식 권유보다는 부추, 마늘, 검은 깨, 곡류 등을 밥상에 자주 올리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또한 금주, 금연 등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언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증상이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적극적인 발기부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를 자연스레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무연 원장은 남편의 발기부전 증상을 개선하는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대화다아내가 남편의 발기부전 증상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이를 함께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발기부전 증상 개선은 물론 건강한 부부관계, 가정의 화합까지 도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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