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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군, 기억 장애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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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4/02/26 [15:58]

【후생신보】 다낭성난소증후군(多囊性卵巢症候群)이 기억 장애와 관련이 있다.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 수치가 증가하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생리불순과 불임, 과다한 탈모, 여드름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다낭성난소증후군이 기억장애 및 사고장애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의 Heather G. Huddleston 박사에 따르면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당뇨병이나 비만과 같은 대사성 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중년에 기억력과 사고력에 악영향을 주고 직업적인 성공 가능성과 삶의 질, 경제적 안정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18~30세의 여성 907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의 변화를 비교했을 때 다낭성 난소증후군 환자는 30년 후 인지기능 검사에서 기억력과 언어능력, 정보 처리속도, 주의력 등을 평가한 점수가 11% 감소했으며 나이와 인종, 교육수준의 영향을 조절한 후 기억력과 주의력,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가 시작되고 25~30년 후에 뇌 영상을 촬영한 291명 중에 25명은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있었고 다낭성 난소증후군 환자는 백질의 온전성이 저하됐으며 다낭성난소증후군과 관련한 기억장애 및 사고장애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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