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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통증학회, 통증전문병원 설립 추진

지규열 회장 “전문가 일을 할 수 있는 통증전문병원 꼭 필요”
통증 전담의·전문의 양성 노력 및 국제학술대회 준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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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24/02/26 [08:52]

▲ 지규열 회장

【후생신보】  대한신경통증학회가 통증전문병원 설립을 추진한다. 또한 국제학술대회 개최도 준비한다.

 

대한신경통증학회 지규열 회장(연세하나병원 원장)은 지난 25일 스위스그랜트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규열 회장은 “신경통증학회는 개원가와 대학병원의 코웍이 가장 잘되는 학회”라며 “고령화와 노인인구 증가와 맞물려 통증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오래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복하고 즐겁고 편하게 사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느냐가 화두”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만성질환에 따른 통증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할 것인가가 관건”이라며 “신경통증학회는 신경외과 특징을 잘 살려 만성 통증, 편두통, 여러질환에 따른 통증, 대상포진 통증 등 고령화시대 특화하고 잘 다루는 신경외과 의사를 교육하고 실습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며 개원가 교육과 대학과의 협업을 연구하는 학회”라고 소개했다.

 

그는 “통증은 점점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많은 의사들이 통증을 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의사는 신경외과 의사 만큼 지식을 가진 의사는 없다”라며 “여러의사와 통증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특히 신경통증학회는 통증전문병원 설립 추진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 회장은 “통증 전담의와 전문의를 양성하는 것이 학회의 가장 큰 목표”라며 “이를 위해 통증을 전공하고 공부하는 교수가 많아야 한다. 영역을 전문화하고 전문가가 일을 할 수 있는 통증전문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국제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국제학술대회 관련 신경외과학회와 국제학술대회 내용, 날짜 등을 조율 중에 있다”며 “통증의 질을 넓히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통증만 하는 회원와 교수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적 처치에 치우쳐 있는 신경외과 분야에서 비수술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통증전담의, 전문의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개최와 관련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의대정원 증원 관련 의정간의 대립으로 학술대회 준비에 애로가 많았다는 것이다.

 

지 회장은 “전공의가 사직을 하고 교수가 당직을 서고 있는 상황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그러나 이런 때 일수록 공부하고 토론하고 발전의 계기를 삼기 위해서는 공부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환자에 도움 주기 위해서는 지식, 필요, 공부하는 의사, 흐름에 변화에 적응하는 의사 중요하다고 생각해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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