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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외과학회, 다학제 치료 주도 암 치료 대표 학회 '우뚝'

백정흠 이사장 “암 관련 협의체 아우르는 외과종양전문가 정체성 확립 앞장”
‘SISSO 2024’ 개최, 종양내과학회·복막암학회 등 유관학회와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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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24/02/26 [08:38]

【후생신보】  대한종양외과학회가 유관 학회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암 치료·연구에서 대표성을 가지고 암 관련 협의체를 아우르는 학회로 외과종양전문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앞장선다.

 

대한종양외과학회 백정흠 이사장(가천대 길병원 외과)은 지난 23일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ISSO 2024’에서 이같이 밝혔다.

 

▲ (왼쪽부터) 박도중 학술위원장, 백정흠 이사장, 조용범 총무이사

 

종양내과학회, 복막암학회 등과 지속적인 교류와 학술대회 조인트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는 백 이사장은 “종양외과학회는 종양외과 관련 누구나 활동할 수 있는 통합된 성격의 학회다. 다양한 암에 대해 진단 및 치료의 수준을 높이고 국가 암 치료 정책 결정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종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연구와 진료가 같이가야 한다. 종양외과학회는 외과 분야 종양을 특화해 모인 학회로 외과종양전문가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종양외과학회는 처음에는 항암제에 초점을 두고 임상종양학회로 출발했다”며 “그러나 10년이 지난 후에 종양외과학회로 변경했다. 이것이 학회의 가장 큰 변화다. 이를 기점으로 미국, 유럽학회와 조인트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암 관련 협의체에 24개 학회가 포함되어 있는데 종양외과학회가 암 관련 협의체를 아우르고 있다. 종양외과학회가 대표성을 가지고 암 관련 협의체(외과 계열) 외과 종양전문가라는 정체성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SISSO 2024’에서는 미국종양외과학회와 유럽종양외과학회, 일본 임상종양외과학회와의 국제협력 세션을 진행했으며 다학제 진료를 주제로 각국의 현황 및 미래 전망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차세대 세션, 임상시험위원회 세션, 외과형광연구회 세션, 교육 세션과 8개의 심포지엄 등 다양한 학술세션이 마련됐다.

 

또한 미국과 유럽의 대표자들이 참석해 특강을 통해 공동 해결책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위장관, 대장항문, 간담췌, 유방내분비 등 종양을 아우르는 8개 심포지엄을 마련해 종양외과 의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고 흥미가 많은 최신 지견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 캠프, 간호사 세션, 구연, 비디오 및 포스터 발표도 이어졌다.

 

박도중 학술위원장(서울대병원 외과)은 “SISSO 2024에서는 미국정형외과학회와 유럽정형외과학회 대표자들의 특강과 공통된 주제의 문제 해결 모색 등 마련됐다”며 “각 분과별 세션과 함께 종양외과 전체 공통 세션을 마련하는 등 프로그램에 많은 변화로 차별화를 꾀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종양외과학회는 ‘창립 20주년 백서’를 출판했다.

 

백 이사장은 “대한종양외과학회가 20주년을 맞이하며 청년기를 맞이해 한 발짝 더 도약하고자 백서를 출판했다”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기초를 마련했다고 생각하며 더욱 발전하는 학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종양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아주대의료원 한상욱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서울대병원 양한광 교수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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