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전공의 ‘주 80시간 노동 환경개선 증원 없이’ 불가능

세브란스병원 노조 “의사 증원 되야 전공의 근무 환경 개선”

가 -가 +sns공유 더보기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24/02/22 [10:37]

【후생신보】 전공의들의 의대 증원 철회를 요청하는 집단행동은 국민들로부터 동의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공의들 요구 중 하나인 80시간 노동 환경개선증원 없이불가능한 논리적으로도 말이 되지 않는 모순된 주장입니다. 노동조합의 의대 증원 확대 요구는 현 의료체계에 대한 문제인식에서 시작했지만, 한편으로는 동료로서 장시간 노동에 힘들어하는 전공의 당사자들을 보며 느낀 현장의 해법이기도 합니다.”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이 21일 입장문을 통해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조속한 복귀를 촉구하며, 특히 다른 병원들과 달리 하루 먼저 근무지를 이탈하고, 일부 과 전공의들은 예고 없이 기습적으로 집단행동에 참여해 초기 혼선이 있었다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은 형태가 사직이든, 휴가든 노조법 상 파업이 아니기에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지만, 자의에 따른 업무 거부와 근무지 이탈을 막을 수는 없는 상황으로 한편으로는, 상응하는 법적 책임도 따를 수 있어 안타깝다고밝혔다.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은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하며,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다만, 지금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는 반쪽짜리 의료 정책으로, 정원 확대의 목적은 붕괴된 지역의료, 특정 인기과 의사 쏠림 현상 등 의료체계를 바로 세우기 위한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브란스 노조는 현재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은 정당성을 상실했으며, 조속히 업무에 복귀하기를 희망하며, 전공의 업무 공백을 메우기 위한 어떠한 형태의 불법의료 행위 지시와 강요를 거부하며, 이미 지침을 통해 거부할 것을 조합원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노동조합은 노동법 상 위법소지가 있는 강제휴가, 장시간 노동 등은 단속할 것이며 조합원 보호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공의,세브란스병원,의대증원,필수의료 관련기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후생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