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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대란 빅 5병원 외래 진료 연기 및 수술 대폭 축소

빅 5병원 외래 진료 대부분 연기 수술일정 30-50%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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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24/02/20 [16:18]

【후생신보】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 정책 폐기를 요구하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빅 5병원들이 환자 진료및 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본지가 입수한 '전공의 사직 관련 병원별 대응 현황' 에 따르면 빅 5병원 모두 외래 신환의 예약이 연기되고 수술 환자의 경우 각 병원별 30-50% 정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외래의 경우 진료과별 예약이 제한되고 있으며, 19일부터 입원환자 일자 조정, 수술일정은 진료과별 자체 조사중인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아산병원 외래는 진료과별 신 초진 환자 예약이 조정되고 있으며, 이번주 입원환자 대상으로 입원 일정을 조정하고, 수술실의 경우 26일부터 구역별 60-70% 운영할 방침이다.

 

삼성서울병원 외래의 경우 신 초진 횐자 1주일 예약이 불가한 상황이며, 19일부터 입원일자 조정 및 수술실 33-55% 운영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의 경우에는 외래의 경우 진료과별 예약이 재한되며, 18일부터 입원일자 조정중이며, 수술실 평균 50% 미만 유지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진료과별 외래 예약이 제한되고 있으며, 18일부터 입원일자가 조정되고, 수술실의 경우 평균 50% 운영되고 있다.

 

빅 5병원 관계자는 당장은 버틸수 있지만 전공의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의료 대란을 넘어 병원 운영이 대폭 축소될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라고 밝혔다,

 

20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의 전공의들은 19일 전원 사직서 제출 후 20일 오전 6시를 기해 근무를 중단했다.

 

보건복지부가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19일 22시 기준 10개 수련 병원 1091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757명이 출근하지 않았다. 복지부는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한 29명을 제외하고, 728명에 대해 즉각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할 경우 의사면허 박탈과 함께 소송 등 법적 책임까지 묻겠다는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사 집단행동과 의대생 동맹 휴학에 대해 일어나선 안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현장 주역인 전공의와 미래 의료 주역인 의대생들이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면서 “의사는 군인, 경찰과 같은 공무원 신분이 아니더라도 집단적인 진료 거부를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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