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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무부총장 후보 금기창 · 이진우 · 하종원 교수 공약은?

금기창 · 이진우 · 하종원 교수 경합
이구동성 연세의료원 질적 성장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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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23/12/27 [07:00]

【후생신보】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여론조사가 본격화됐다. 연세대학교 의료원 제 19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후보로 금기창 · 이진우 · 하종원 교수가 도전장을 던졌다.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길)26일 의료원 전체 교수에게 전자 우편 공지를 통해 연세대학교 의료원 제 19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후보의 자기소개서 및 발전 계획서를 공지했다.

 

연세대 19대 의무부총장 후보는 금기창 송도추진본부장(방사선종양학과), 이진우 국제캠퍼스부총장(정형외과),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심장내과)이 등록했다.

 

금기창 · 이진우 · 하종원 교수는 연세의대 88년 졸업 동기이며 금기창 교수는 홍보실장, 이진우 교수는 홍보실장과 대외협력처장, 하종원 교수는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했다.

 

금기창 송도추진본부장(63년 고려고)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방사선종양학 전문의로 연세의료원 2대 홍보실장, 연세암병원 부원장, 중립자치료센터 추진본부장, 연세암병원장을 역임했다. 대외활동으로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연세의료원 송도건립추진본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진우 국제캠퍼스 부총장(64년 한영고)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정형외과 전문의로 연세의료원 홍보실장, 대외협력처 처장을 거쳐 세브란스병원 연구부원장, 진료 부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외활동으로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족부족관절학회 회장 및 차기 대한의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64년 경기고)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심장내과 전문의로 연세의료원 발전기금부국장,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브란스병원장을 맡고 있다. 대외활동으로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대한초음파의학회 부회장, 한국심초음파학회 이사장, 대한혈관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대 연세대 의무부총장 후보들의 출마의 변을 살펴보면 각 후보들 모두 연세의료원의 미래 발전을 향한 운영 계획들이 표출되어 있다.

 

 

금기창 교수는 의료원의 모든 구성원이 상호 존중과 협력의 문화 속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교직원 여러분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약속드리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의료원의 모든 숙원사업을 진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연세의료원을 행복한 일터로,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진우 교수는 연세의료원이 안고 있는 지상과제는 양적 팽창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해야 하고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은 자율을 확대하고 자발적 노력을 후원하는 제도와 정책으로 성취할 수 있다의료원 구성원들이 원하는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은 의료원 구성원들이 저마다의 비전과 참여로 연세의료원호가 더 큰 바다로 나가는 동력원이 될 것이며 저는 과감한 연구 관련 투자로 구성원 저마다의 연구를 뒷받침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종원 교수는 연세의료원 앞에는 많은 외부 환경의 변화와 도전이 있겠지만 동시에 큰 도약의 기회도 있으며, 우리에게는 후배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열어주고 의료원을 더 좋은 모습으로 남겨주어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다이제까지의 세브란스병원장으로서의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경청하고 소통하여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우리 모두가 함께 행동하는 의료원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19대 연세대 의무부총장 후보들의 발전계획서에 따르면 이구동성으로 의료원 경영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앞으로는 양적 팽창에서 사람에 투자하는 질적 성장을 주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전하는 연세의료원' 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금기창 교수는 사람 중심의 문화 지속가능한 효율 경영 재원 마련 루트의 다변화 연세의료원 공간 마스터 플랜 수립 혁신 의료와 필수 의료체계 구축 디지털 인프라 재구축 연구 인프라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금기창 교수의 단위 기관별 발전계획을 살펴보면 연세의대의 경우 국내 최고의 의대 신축을 통한 융합연구 공간 확보 및 Physician scientist 과정 활성화를 통한 우수인재 확보, 공동연구를 위한 해외연수/협력 지원을 세브란스병원은 환자중심의 진료체계 확립, 과중한 진료에 대한 최고의 보상, 교수 당직을 최소화하기 위한 진료교수 수급 대책 마련 등을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의료원 차원의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 및 강남 특화 보상시스템 마련, 강남캠퍼스 현실화 및 기능강화 연구중심병원 확립 지원 등을 밝혔다.

 

'연세의료원의 미래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이진우 교수는 3대 글로벌 선도 분야 · 5대 국내 선도 분야 · 7대 미래 유망 분야 선정 바이오 융합연구기금 400억 원 신규 조성 '디지털이노베이션 운영위원회' 설립 단위기관 자율경영 및 책임경영 확대 추진 세계 20위권 대학 진입 위한 과감한 인력/재정 지원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진우 교수의 단위 기관별 발전계획을 살펴보면 연세의대의 경우 세계 20위권 의과대학 진입을 위한 의대 신축 및 의대 교육발전기금 매년 20억 지원, 차세대 중개연구 교육센터 설립 등을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ONE CENTER를 신설 인력과 자원 중앙화로 효율적인 운영, 진료시스템의 고속 순환을 위한 분야별 원활화 전력, DT 차별화된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HIS) 구축을 강남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신축을 통한 공간 확보 및 신축 부지 확보를 통한 재건립, 국가지정 특수병상 수주 적극 지원 등을 밝혔다.

 

'자랑스러운 우리 자랑스러운 미래' 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하종원 교수는 의료원의 미래와 핵심 경쟁력은 곧 사람으로 전폭적인 지원 미래의 청사진이 현실이 되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고 강력한 추진 시대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대담하지만 섬세한 가치 기반의 운영 혁신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하종원 교수의 단위 기관별 발전계획을 살펴보면 연세의대의 경우 의대 신축 추가 용적률 확보 및 충분한 공간 획보를 위한 다각도 노력 경주, 선도적인 교육 및 연구 개념의 공간 설계를 세브란스병원은 미래를 선도하는 데이터기반의 자랑스러운 병원, 최첨단 미래의학 선도, 중증 난치성 질환 치료의 메카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빅5 병원 진입을 위한 의료원 차원에서 새병원 건립 지원 및 연구중심병원 지원, 책임경영제 성공적 안착 도모 등을 밝혔다.

 

 

한편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자선출위원회는 지난 13일 전체 교수 공지를 통해 24 2 1일 현 윤동섭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연세대학교 총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연세대의료원의 모든 교수들을 대표하는 의대치대간호대 교수평의회는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추천위원회를 발족하고 제 19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자 추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여론조사는 전체 교수의 1/3 선출위원단이 참여하여 각 의료원장 후보에 1 1표로 의견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내년 1 16일과 23일 후보자 소견 발표를 거쳐 1 29일부터 30일까지 무작위로 선출된 선출의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모바일을 이용한 여론조사를 실시 후  31일 차기 의료원장으로 적합하다는 의견을 많이 받은 복수의 상위 후보자를 총장에게 추천한다.

 

이후 윤동섭 총장은 법인이사회 보고 절차를 거쳐 제 19대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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