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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엄홍길 휴먼상’ 수상

의료소외지역 방문해 환자에게 찾아가는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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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23/12/01 [08:48]

【후생신보】 고용곤 연세사랑병원 병원장이 엄홍길휴먼재단이 수여하는 제10회 엄홍길 휴먼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엄홍길휴먼재단 창립 15주년 후원의밤 행사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휴먼상’은 엄홍길휴먼재단에서 매년 봉사 업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함께 수여하는 ‘도전상’은 산악 및 탐험활동에 현저한 업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휴먼상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의 고용곤 병원장이 수상했다. 엄홍길휴먼재단은 “고용곤 병원장은 2003년 이래 꾸준히 의료소외지역을 방문해 환자에게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고, 이 밖에도 굿네이버스 등 단체를 통해서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올해는 네팔에 직접 방문해 관절 질환을 앓는 현지인들을 한국으로 데리고 와 치료를 하는 의료 봉사를 실시하고, 네팔 현지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앰뷸런스를 기부하는가 하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고용곤 병원장은 “의료인으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도리를 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엄홍길 대장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곤 병원장이 이끄는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2003년 개원 이후 20년간 꾸준히 △저소득층 환자 인공관절 수술비 후원 △무릎 관절염으로 치료받은 환우와 함께하는 등반행사 개최 △산악인 유가족 자녀의 삶 지원 위한 엄홍길 휴먼재단 장학금 전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DMZ 평화통일대장정 후원 △굿네이버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유엔난민기구 홍보 캠페인 등 사랑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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