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신진대사를 위해 구강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혈당과 칼슘, 나트륨, 알부민, 간효소(ALT, AST, ALP), 빌리루빈, BUN의 혈중 농도로 신진대사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구강 감염과 치주질환, 충치 등이 신진대사의 염증성 변화를 통해 심장 대사질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00년 핀란드의 건강실태 조사에 참가한 6,229명 중에 4,116명은 핵자기공명 분광법(NMR Spectroscopy)으로 포도당 대사산물과 지질 대사산물, 케톤체, 아미노산 등 여러 가지 만성 질환 위험을 반영한 대사산물 157개의 혈청 농도를 측정했고 Parogene cohort에서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와 구강 검진을 받은 중노년층 452명과 Health-2000 survey에 참가한 4,116명의 자료를 이용해서 구강 건강과 신진대사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치주염과 관련해서 치주낭 깊이의 증가가 93개 대사산물과 관련이 있었고 출혈이 88개 대사산물과 관련이 있었고 치주염은 77개 대사산물과 관련이 있었으며 충치와 관련해서 근관충전이 47개 대사산물과 관련이 있었고 불충분한 근관충전이 27개 대사산물과 관련이 있었고 충치 병변이 8개 대사산물과 관련이 있었다.
치주염 및 충치와 관련한 대사산물의 변화는 지방산 포화도 및 V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양의 연관성이 있었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와 음의 연관성이 있었으며 좋지 않은 구강 건강이 전신 건강을 악화시키는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UNIVERSITY OF EASTERN FIN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