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참여차 한국을 찾은 베트님, 튀르키예 의료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후생신보】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대웅제약 삼성동 본사 및 나보타 공장에서 진행된 나보타 글로벌 의사 교육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최근 밝혔다.
대웅의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는 올해로 9년째로 나보타 발매 및 준비 국가 의료진을 초청, 최신 시술법 및 임상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초청된 의료진들은 미국 FDA cGMP 인증을 받은 나보타 공장도 견학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튀르키예와 베트남의 영향력 있는 피부 및 성형외과 의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소수정예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강좌는 ▲나보타를 활용하여 한국 의료진과 대웅제약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개발한 차별화된 톡신 시술법 심화 교육 ▲클리닉 내에서 라이브 시연 등의 프리미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석한 해외 의료진의 시술사례 상호 공유를 통한 글로벌 최신 지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제공되었다.
나보타 탈모 시술법 강의는 박병철 단국대피부과 교수가, 지난 8월 전세계 최초로 허가를 획득한 톡신 양성교근비대 적응증은 정재윤 오아로피부과 원장이 하안면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시술법을 강의했다.
2014년 출시된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국산 톡신 제품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통해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이다.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통해 국내에서 톡신 제조 기업 중 톡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 유럽, 캐나다를 포함한 66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과 파트너쉽을 체결하며 글로벌 톡신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해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의 글로벌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대웅제약의 대표적인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여 글로벌 톡신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나보타는 지난 8월 보툴리눔 톡신 가운데 전세계 최초로 양성교근비대(사각턱) 적응증을 허가 받으며, 미간주름, 눈가주름,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본태성 눈꺼풀경련(안검경련)과 함께 총 5개의 적응증으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9월에는 치료영역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를 통해 미국에서 편두통 특허를 획득하고 2041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보호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