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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의협, 의료 인력 확충 방안 논의 시작

의협, 필수의료 사고처리 특례법 제정 및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개설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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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23/03/22 [15:38]

【후생신보】 복지부와 의협이 필수의료 인력 재배치효율적 의료인력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2212시 서울가든호텔에서 의료현안협의체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정부에서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이,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소장, 전성훈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4차 회의에서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라는 공동 목표 아래,‘의료사고 부담 완화 방안 및 수도권 병상 관리 방안필수의료인력 재배치 및 양성 방안을 각각 제안했다.

 

대한의사협회는 ‘(가칭) 필수의료 사고처리 특례법제정안과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개설 제한에 대한 필요성 및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료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이를 위한 필수의료 인력 재배치효율적 활용과 확충 및 양성 방안을 제시했다.

 

복지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의료인력 배치 방안을 발제해 현안과 문제점을 제시했으며, 의사수에 대한 미래수요에 따른 의료공급방안 등 전반적 협의를 진행했다그 아후에는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의료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이 필수의료지역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중요한 사안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차전경 과장은 복지부와 의협은 논의된 내용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중요한 사안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오늘 논의 이후에도 필수의료·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가칭) 필수의료 사고처리 특례법’,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개설 제한, 필수의료 인력 확충 및 양성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필수의료 지원방안을 논의하면서 필수의료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의료현안협의체5차 회의는 330()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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