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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간접수출은 국가출하승인이 필요없어

檢 톡신 불법 유통 혐의 기소에 휴젤 “모든 법 절차에 적극 대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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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23/03/15 [10:19]

【후생신보】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박혜영 부장검사)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무단으로 판매했다며 제약업체 6곳과 임직원 12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가운데 휴젤이 이에 대한 입장문을 내놨다.

 

15일 휴젤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법적 절차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흔들림 없이 기업을 안정화하고 주주 및 기업 가치를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검찰이 톡신 불법 판매 행위로 기소한 제약사 6곳은 메디톡스, 휴젤, 파마리서치바이오, 제테마, 한국비엔씨, 한국비엠아이 등이다. 이들 6개사가 식약처 출하 승인 없이 톡신을 불법으로 판매했다고 판단 한 것이다.

 

이에 휴젤은 “휴젤을 믿고 지지해주신 고객 및 주주 여러분들게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머리를 숙이면서도 “이번 검찰의 기소는 간접수출에 대한 이견에서 비롯된 것으로 법적 절차를 통해 입장을 적극 개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휴젤에 따르면 이번 검찰의 기소는 ‘간접 수출’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촉발됐다. 휴젤 등이 국내 무역업체에 톡신을 공급했는데 이를 식약처가 국내 판매로 해석, 행정처분을 하면서 비롯된 것이다.

 

반면 휴젤은 국내 무역업체를 통해 간접 수출한 제품은 국가 출하 승인이 필요 없다는 주장이다. 나머지 5개사도 휴젤과 입장이 같다.

 

휴젤은 “그간 식약처도 수출용 의약품에 대해선 국가출하승인 절차가 필요 없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며 “더욱이 간접수출은 대외무역관리규정에서도 인정하는 무역 방식으로 다른 정부기관, 무역협회 등도 우리와 입장이 같다”라고 강조했다.

 

즉 간접수츨은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약사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게 휴젤측 주장이다.

 

휴젤은 나아가 “국내 보툴리눔 톡신 1위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중국․유럽에 이어 올해 미국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함으로써 명실상부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며 “흔들림 없이 경영을 안정화하고, 주주 및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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