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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앞두고 지방흡입 고려…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최근 몸매라인을 정돈하는 체형교정술로 널리 인정받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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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22/06/28 [12:40]

【후생신보】 “이번 기회에 몸매를 제대로 바꿔보려고요. 휴가가 얼마 남지 않아 장마 기간을 이용해서 지방흡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시즌이 다가오며 비만치료를 받는 사람이 증가세다. 과거에는 지방흡입을 주로 고도비만인 사람들만을 위한 치료로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몸매라인을 정돈하는 체형교정술로 널리 인정받는 추세다.

 

짧은 시간에 보다 눈에 띄는 성과를 얻을 수 있기에 바쁜 일상에도 비만클리닉을 찾아 지방흡입 및 지방추출주사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복부 팔뚝 허벅지 얼굴 등 정확한 고민 부위의 지방세포를 흡입, 영구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포인트로 꼽힌다. 

 

이러한 비만치료는 수술 후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

 

부산365mc박윤찬 대표병원장의 도움말로 지방흡입을 받는 다이어터의 수술 후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박윤찬 대표병원장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지방흡입 일정을 잡았다면 수술일 전후로 5일의 여유기간을 확보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수술 후 바로 일상으로의 복귀는 가능하지만 개인에 따라 지방흡입 이튿날 수술 수액이 배출되는 일도 있고 근육통으로 인해 다소 통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편안하고 여유있는 회복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수술 중 필연적으로 생기는 멍도 무시할 수 없다. 박윤찬 대표병원장은 “멍은 내부 출혈의 흔적이기에 거의 필연적”이라며 “수술 부위를 중심으로 자리잡은 멍은 일주일 뒤부터 점점 빠지기 시작한다. 평균적으로 보름에서 한 달이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멍은 복장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지만 통증은 다르다. 지방흡입 후 느껴지는 통증은 개인차가 있지만 지방층의 상태에 따라서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외상 및 수술 등 과거병력으로 반흔 조직이 크기 존재하거나 과도한 셀룰라이트 섬유화로 인해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다.

 

통증의 수준은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평소 웨이트트레이닝을 하지 않다가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을 때 첫 일주일정도 뻐근한 정도로 보면 된다. 

 

이 같은 증상은 실밥을 제거한 뒤부터 급속도로 가라앉는 만큼 실밥 제거 전까지 휴식기가 필요하다. 지방흡입 후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휴식과 함께 건강한 식사와 걷기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때 포인트는 고단백 저염분 식단이다. 소금이 많이 들어간 식사일수록 부종을 일으키고, 이는 수술 후 부종관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 지방흡입 후 한 달 정도는 수술 부위의 사이즈가 커지고 작아지는 붓기를 반복하기에 식단을 통한 염분관리는 필수다.

 

나트륨 배출을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해산물을 통해 단백질을 챙겨주는 것이 좋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 닭가슴살과 계란 뿐 아니라 대구·명태 등 흰 살생선을 곁들인다면 더할나위 없다.

 

박윤찬 대표병원장은 “흰살 생선 등은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육류에 비해 지방 함량이 5%대로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터가 자주 섭취하기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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