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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안구건조증 신약 ‘레바아이’ 허가 획득

레바미피드 성분 제품․15개 대학병원서 임상…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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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22/06/27 [20:44]

【후생신보】국제약품이 국내 처음으로 레바미피드 성분 안구건조증 치료제 허가받음에 따라 안과질환의 강자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국제약품(대표 :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저처(이하 식약처)가 자사가 개발한 레바미피드 성분의 안구건조증치료제 ‘레바아이점안액2%(이하 레바아이)’를 허가 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바아이’는 레바미피드를 주성분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안구건조증 치료제로써, 2021년에 진행된 국내 첫 허가임상(국내 15개 대학병원에서 참여한 다기관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성인 안구건조증 환자의 각결막 상피 장애의 개선’을 적응증으로 허가 받은 것.

 

이번 허가에 따라 국제약품은 세계에서는 두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허가 받은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레바미피드는 1981년 일본의 오츠카제약에서 합성한 퀴놀리논 유도체로써 위점막이나 결막, 입안, 장점막 등 점막에서 분비되는 뮤신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며 위궤양 또는 위염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점안제로 사용시 안구의 뮤신 분비가 증가하고 각막 및 결막 상피 장애가 개선되는 등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2012년 일본에서 안약으로 먼저 개발되어 뮤코스타 점안액 UD 2%으로 사용되어 왔다. 다만 국내에는 아직까지는 동일 성분의 점안제는 출시되거나 수입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안구건조증에 주로 사용되는 점안액은 히알루론산과 디쿠아포솔나트륨 성분 등을 주로 사용했는데, 레바미피드 성분의 점안액이 추가되면서 안구건조증 치료제 새로운 옵션을 확보하게 됐다.

 

국제약품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안구 뮤신 분비 증가에 의해 눈물막 안정화를 도모하고, 각결막 상피장애 개선에 기여함으로써 안구건조 증상을 개선시킨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이번 허가에 국제약품은 다시 한번 안과용제의 강자의 입지를 더욱더 확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약품은 올해 새로운 신제품들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을 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일회용 NSAIDS 브로아이 점안액(성분명 : Bromfenac)을 출시했으며 3분기에는 1일 1회 점안하는 일회용 알레파타딘 점안액 0.7%(성분명 : olopatadine) 출시할 계획이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레바아이 점안액은 국내 안구건조증 치료제에 시장에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면서 “점액질이 풍부하고 다량의 수분을 함유한 ‘물달팽이’를 레바아이 점안액의 메인 이미지로 결정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수립해 발매 전부터 각종 행사, 제작물 및 광고 홍보 등을 통한 pre-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공격적인 R&D 투자를 통하여 미래 먹거리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올해 연말에 발매 예정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바아이 점안액외에도 건성안 치료 복합제와 녹내장 치료 복합제를 각각 임상시험 중에 있어서 머지않아 가시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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