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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 美서 두 번째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3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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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21/11/24 [11:37]

【후생신보】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가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물질명 : 탄파너셉트)’의 두 번째 임상 3상(임상명: VELOS-3)의 첫 환자 투약을 미국에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HL036은 미국 현지에서 대웅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바이오 신약으로, 안구 내 염증을 유발해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종양괴사인자(TNF)를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번 임상은 미국 내 첫 번째 임상 3상(임상명: VELOS-2)에서 확인됐던 ‘각막중앙부위 손상(CCSS)’과 ‘안구건조감(EDS)’ 개선 효과를 재 입증하기 위한 행보로, 중증의 안구건조증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미국 내 9개 안과병원에서 진행된다.  

 

HL036에는 한올의 단백질 개량 기술인 ‘레지스테인(Resistein)’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TNF 중화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 이를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VELOS-2 임상에 따르면 점안 시 안구 불편감이 인공눈물과 유사하게 편안하고 이물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번 VELOS-3 임상은 지금까지 쌓아온 한올의 임상역량을 총동원하는 것으로 안구건조증으로 고통 받는 전세계 환자들에게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는 새로운 바이오 신약으로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에 따르면 전세계 안구건조증 시장은 2020년부터 연평균 7%씩 성장해 오는 2030년 7.5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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