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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약 건보 급여화 즉각 시행하라”

허준기념사업회, 모든 국민 차별없이 한약 이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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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9/11/05 [09:12]

【후생신보】 의성허준기념사업회가 문재인 케어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약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의 즉각적인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허준기념사업회는 지난 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민들이 차별없이 한의약을 이용하고 한의약의 무궁한 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준기념사업회는 “한약은 반만년이 넘는 유구한 시간동안 우리 민족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왔으며 현대에는 의학의 선진국인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도 활용할 정도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지만 산업화로 인해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약재가 희소하게 되고 웰빙으로 인한 수요의 증가로 국민을 치료하던 한약(첩약)은 환자가 복용하고 싶어도 불구하고 비용의 부담 때문에 치료의학의 범주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약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도는 매우 높다는 것이다.

 

허준기념사업회는 “한의의료중 건강보험급여 확대 우선순위를 묻는 설문에서 ‘탕약(첩약)’이 1위를 차지했으며 2011년, 2014년 조사에서도 한약(첩약)이 가장 우선적으로 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하는 한의치료로 거론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민의 84.3%가 ‘한약(첩약)’이 비싸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는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한약을 복용하고 싶어도 제도적인 지원이 없어 이용할 수 없는 현실을 정확하게 보여준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허준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식의 한의학 말살을 주장하는 의사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보다 넓은 쓰임을 현대에 맞게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미”라며 “따라서 한약의 급여화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이 한의약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허준기념사업회는 한약(첩약)의 건강보험 급여화의 조속한 실행을 촉구하며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한의약을 이용하고 나아가 우리 민족의학인 한의약의 무궁한 발전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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