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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C, 2025년까지 ‘Smart Transformation’ 완수

국내 최대 의료정보 빅데이터 활용, 새로운 성장과 도약 ‘박차’
Digital Transformation 비전 선포식·헬스케어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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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9/10/31 [09:24]

▲ 가톨릭중앙의료원 문정일 의료원장이 비전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후생신보】 국내 최대 의료정보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급변하는 시대를 선도하고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해 2025년까지 디지털 역량 강화와 ICT 융합 등 ‘Smart Transformation’ 완수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문정일 이하 CMC)은 지난 30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손희송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문정일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임인택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장병규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MC Digital Transformation 비전선포식(부제 : CMC STAR_Smart Transformation Above Revolution)’을 개최했다.

 

CMC는 산하 8개 부속병원(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6,300여 병상 보유로 1,500만 명의 의료정보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보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CMC는 지난 2018년 8월 가톨릭빅데이터통합센터를 신설하고 CMC Smart Transformation 구축을 위해 정진해왔다.

 

또한 CMC는 11월 15일 오픈 예정인 ‘CMC nU CDW(Clinical Data Warehouse)’를 시작으로 타 병원 및 기관과의 원활한 데이터 교류를 위한 공통데이터모델(CDM/Common Data Model) 정립을 통해 공공·산업·진료연계 서비스도 구축한다.

 

특히 2020년 3월 출시를 목표로 현재 인공지능 인식률을 극대화한 음성 인식 의무기록(Voice EMR)을 비롯해 다양한 헬스케어 분야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유통 포털 구축, 디지털 병리 및 디지털 청진, AI기반 치아 임플란트 Surgical Guide, nU 데이터기반 병원감염관리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처럼 CMC는 2025년까지 디지털 역량 강화와 ICT 융합 등을 진행하며 Smart Transformation 완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일으킨 거대한 변화의 바람 속에서 가톨릭 이념에 기반한 CMC와 산하 병원들이 함께 수립한 비전 선포와 더불어 헬스케어 분야의 정책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지난 10여년 간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 구축과 가톨릭빅데이터통합센터 개소, AI 회진 로봇과 스마트 병동을 운영하는 은평성모병원 개원 등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선포식에서도 가톨릭학원은 하드웨어적인 투자를 넘어 CMC 진료 질 향상은 물론 진료 표준화와 연구 혁신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기 위한 Digital Healthcare System 소프트웨어 구축에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CMC는 산하 병원들이 함께 수립한 ‘CMC STAR VISION’도 선포했다.

 

‘CMC STAR VISION’은 ▲인간의 존엄 수호 ▲의료 빅데이터 허브 구축 ▲미래헬스케어 선도 ▲초융합 혁신 주도 ▲공동선 실현 등 다섯가지 핵심가치를 토대로 한 ‘공동선을 실현하는 미래헬스케어 혁신의 리더’로의 도약이다.

 

한편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문정일 의료원장은 “오늘 행사는 CMC와 산하 병원들이 힘을 모아 수립한 비전을 선포하는 것은 물론, 헬스케어 분야의 정책 방향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손희송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CMC Digital Transformation은 CMC 산하 병원들이 축적해놓은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 정리, 체계화해서 보배로 만드는 작업”이라며 “인간의 존엄과 전인적 의료라는 CMC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보다 깨어있는 정신으로 우리 기관의 영성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서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준비하는 CMC의 땀방울에 깊이 감사드리며 생명윤리와 인간 존엄성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임인택 국장은 “병원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동력이 돼야하고 IT기술 발전이 CMC 전 병원을 디지털화 시켜 국민들이 좋은 의료 서비스를 받게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민간 병원이 가진 혁신에 충분한 지원과 좋은 정책을 제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앞으로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하겠다”고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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