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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아 T&E 치료법 유효성 재확인

바이엘, 유럽망막학회서 다국가 ‘ARIES’ 임상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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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9/09/18 [17:01]

【후생신보】최근 제19차 유럽망막학회에서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환자에서 아일리아(성분명 : 애플리버셉트)의 적극적인 treat-and-extend(이하 T&E) 치료법의 유효성을 뒷받침하는 3b/4상 연구 ‘ARIES’가 발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애플리버셉트 또는 라니비주맙으로 치료받고 있는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여러 건의 무작위 임상시험을 간접 비교한 분석 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애플리버셉트의 T&E 치료법은 정해진 횟수의 초기 용량 주사 후 환자의 상태에 기반해 2주 또는 4주씩 주사 투여 간격을 점차적으로 연장 또는 단축하는 방식으로, 각 환자 개인에 맞춰 치료 스케줄을 조절할 수 있다.

 

애플리버셉트의 T&E 방식은 이미 ALTAIR 연구를 통해 효과를 입증, 한국을 포함해 유럽 등 다수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바이엘 측은 “ARIES 연구에서 확인된 2년 간의 결과는 적극적인 T&E 치료법이 기존에 진행된 T&E 치료법 연구와 유사한 주사 횟수로 우수한 시력 개선을 가져온다는 또 다른 근거가 됐다”면서 “ARIES 연구에서의 주사 간격은 이전 연구와 유사했다. 104주 시점에 환자의 절반 이상이 주사 간격을 12주 혹은 그 이상으로 연장했으며, 1/3 가량의 환자는 16주로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덕분에 일부 환자의 경우 치료 2년 차에 단 3회의 주사치료만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또 애플리버셉트 또는 라니비주맙으로 치료받고 있는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환자에서 T&E 치료법을 사용한 여러 건의 무작위 임상시험을 간접 비교한 데이터도 함께 발표됐다.

 

24개월의 치료 후 중재 시 시력개선지표(ETDRS) 글자 수 개선에 있어 유효성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고, 해당 간접 비교 연구에서 애플리버셉트로 치료했을 때 라니비주맙 T&E 치료법 대비 베이스라인에서 24개월 시점까지 주사 횟수는 6회 더 적었다.

 

이 외에도 독일과 프랑스에서 실시된 GALAXY 연구 같은 다수의 RWE(Real World Evidence) 연구를 비롯한 총 15건의 바이엘 후원 연구가 유럽망막학회에서 발표됐다.

 

보르도대학병원 유리체망막수술 전문의 안과 교수이자 GALAXY의 연구 저자인 장-프랑수아 코로벨닉(Jean-François Korobelnik)은 “독일과 프랑스에서 실시된 2건의 관찰 연구에서 밝혀진 효과(effectiveness)는 실제 임상 환경에서 실시된 다른 연구들의 결과와 유사했다”면서 “무엇보다도 베이스라인 대비 평균 5 글자의 시력 개선이 있었으며 12개월 시점에서 약 30%의 환자가 15 글자 이상의 시력 개선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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