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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안전관리, ‘제품’→‘환자’ 중심으로

식약처, 6개 환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소통협의체 발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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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9/08/22 [09:21]

【후생신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늘(22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전주기 안전관리를 제품중심에서 ‘환자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환자단체연합회 등 6개 환자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설명하고 환자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환자 안전관리 강화 방안 ▲환자의 정책결정 참여 및 치료기회 확대 방안 등이었다.

 

환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재 환자단체가 참여중인 피해구제 제도발전 민관협의체를 비롯해 식약처 소관 위원회에 환자 참여 기회를 확대해 의료제품의 사전·사후관리에 환자의 목소리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 바이오의약품법 시행이후 해당 심의위원회에 환자단체의 참여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통협의체를 구성해 연 2회 이상 간담회 개최해 상호간 의견을 교환하고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신약 개발 현황 등의 정보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식약처가 추진하는 의료제품 안전관리 정책 전반에 환자단체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자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소통협의체를 중심으로 과학적 사실만 전달하는 일방적 소통을 지양하고, 환자들이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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