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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한국콜마, 상반기 영업이익 64% 폭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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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9/08/14 [15:49]

【후생신보】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한국콜마가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대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공시 자료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연결재무제표 기준)은 7,90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성장폭 매우 컸다. 전년동기대비 64% 성장한 697억 원을 기록한 것. 지난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425억 원 이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14.2% 늘어난 28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경영지표 호전과 함께 판매관리비 역시 대폭 증가했다. 전년 1,024억에서 올해 1,542억 원으로 50.5% 급증한 것.

 

한편, 한국콜마는 크게 화장품과 의약품(씨제이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화장품의 경우 지난해 4,298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4,456억 원으로 150억 정도 성장하는 데 그쳤다.

 

반면 의약품 사업 분야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1,727억 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동기대비 79.7% 성장한 3,105억 원을 기록하며 주목을 끌었다. 의약품 분야의 폭발적 성장에는 최근 급여 출시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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