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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우울증 완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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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19/05/23 [17:22]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우울증을 완화할 수 있다.

 

우울증은 가장 흔한 정신질환 중에 하나로 현재 미국의 주요 우울장애 유병률이 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버지니아대학(University of Virginia)에서 여러 가지 치료제를 투여하거나 부작용을 우려하지 않고 우울증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질환 및 신체질환과 관련해서 장내 세균을 비롯한 미생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오래 전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울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쥐 실험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쥐는 장내 세균 구성에 확연한 차이가 생겼으며 특히 스트레스를 받고 장내에 락토바실루스(Lactobacillus)가 사라지면서 우울증 증상이 나타났지만 먹이에 락토바실루스를 섞어준 후에는 우울증 증상이 사라졌다.

 

그처럼 락토바실루스가 사라진 후 우울증 증상이 생기는 메커니즘을 조사한 결과 장내 락토바실루스가 감소하면서 ‘키뉴레닌(kynurenine)’이라는 대사산물의 혈중 수치에 증가하고 그 후에 우울증 증상이 나타났다.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장내에 락토바실루스의 부재가 쥐의 우울증-유사 행동 또는 절망행동(despair behavior)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과가 확인되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만으로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University of Virginia Health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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