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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약대 정낙신 교수, 신풍호월학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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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9/05/15 [13:40]

8회 신풍호월학술상 행사 후 수상자 정낙신 교수(앞줄 우측 4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후생신보】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정낙신 교수가 지난 138회 신풍호월학술상신약연구개발부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 홀에서 있었다


 

신풍호월학술상은 신풍 호월 학술회(이사장 장원준)와 서울대학 약학대학(학장 이봉진 교수) 공동 주관, 재단법인 관악회와 신풍제약()이 후원하고 있는 상이다.

 

정낙신 교수는 2013년도에 서울대 약대에 부임해 변형핵산에 대한 연구를 이어오며, 신약개발의 최선두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해오고 있다.

 

 

특히, 글로벌 항암제 혁신신약 기술을 미국의 Rexahn/TEVAPharmaceuticals에 기술 이전하였으며, 본 기술은 현재 미국에서 췌장암과 방광암치료제로 임상IIa 시험이 진행 중이다.

 

그 외에 국내 업체에 녹내장 치료제 및 비알콜성 간질환치료제(NASH)를 기술 이전, 현재 유럽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는 등 신약개발 후보물질의 합성연구 뿐 아니라 실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신기술 기반물질들에 대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 250여 편의 SCI(E) 논문을 게재했고, 신약개발 분야의 최고학술지인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 국내 학자로서는 최다 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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