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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여성병원, 개원 29주년 ‘2020 비전선포식’ 개최

고광덕 원장 “여성의 몸과 마음까지도 치유하는 병원 다짐”
여성이 행복할 수 있는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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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9/04/24 [07:37]

【후생신보】 고운여성병원(원장 고광덕)이 개원 29주년을 기념하며, ‘2020 비전선포식을 통해 NEW SYMBOLSLOGAN’을 선포했다.

 

 

고운여성병원은 지난 20일 열린 2020 비전선포식을 통해 여성의 몸과 마음까지도 치유하는 병원슬로건을 선포하고 새로운 HI를 도입했다.

 

이번 비전선포를 통해 고운여성병원은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생애전주기관리 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것에 의무감을 갖고 그 이상을 담은 슬로건으로 여성의 몸과 마음까지도 치유하는 병원의 슬로건을 채택하여 새로운 진료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입장이다.

 

부천 고운여성병원은 지난 29년간 부천 지역 여성과 아이의 건강을 지켜온 경험과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과 가족의 생애전주기관리 주치의 병원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고광덕 병원장은 앞으로의 여성병원은 기존의 출산과 일부 여성질환만을 진료하던 것과는 달리 여성의 마음과 몸을 가장 잘 이해하는 병원으로서 여성의 생애전주기 건강을 관리하고 치료하는 병원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앞으로 고운여성병원은 단순 치료를 넘어서 여성 삶의 질까지도 보살피는 진료체계로 혁신시켜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성의 생애전주기 건강관리란 여성의 가임기가 시작되면서부터 건강한 여성의 몸으로 성장하기위한 관리를 도와주고, 임신 및 출산 후 임신 전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완경-完經(폐경-閉經) 전후 및 노후시기의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맞춤치료를 시행하여 여성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케어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고운여성병원만은 임신과 출산, 여성질환, 여성성형, 여성특화검진에 이르기까지 진료과별로 전문센터화를 추진중에 있으며 첫 고객을 마지막까지 케어하는 병원으로서 여성병원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대표적인 여성병원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과에서 차의과대학교 여성의학연구소 생식내분비전임의 고예규 여성 원장을 영입하여 난임치료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을 진행 중이며, 29년간의 부인과 연구실적을 기반으로 한 전문 의료진들이 부인과 질환 중 자궁질환 치료를 가장 잘 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과 헌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고운여성병원은 부천지역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첨단 자궁근종 치료장비인 하이푸(Hi-fu)를 도입하여 진료를 진행하고 있는데, 하이푸 장비의 경우 고가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자궁근종 환자가 자궁적출 수술로 인해 격게 되는 신체적 고통과 여성성의 상실로 인한 심적 고통을 최소화 시키고자 하는 장비로 고운여성병원이 단순 치료가 아닌 여성 삶의 질을 최대한 고려하여 진료를 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기 위해 도입된 시술법이다.

 

고운여성병원은 하이푸 센터를 전문센터로 발전시켜 부천지역 여성들의 자궁질환에 대한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는 계획을 함께 밝혔다.

 

비전선포식과 새로운 비전체계 및 HI를 통해 향후 고운여성병원은 여성과 가족의 생애전주기관리 주치의 병원으로써 난임치료뿐만 아니라 부인과 자궁질환을 가장 잘 치료하는 병원이 되고자 하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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