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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교대근무, 암 위험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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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19/01/03 [13:31]

야간 교대 근무가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일반적인 직장인은 낮에 일하고 밤에 자는 생활패턴에 익숙하지만 남들이 곤히 자는 밤에 바쁘게 일하는 사람이 적지 않고 밤에 근무하면 가족이나 친구와의 사회적인 관계가 소홀해지고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건강이 악화될 수 있는데 중국 화중 과학기술대학(Huazhong University of Science & Technology)에서 야간 교대 근무가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중국 최대의 자동차 제조사인 Dongfeng Motor Corporation에 근무했던 2만7,000명을 대상으로 근무패턴 및 기간과 낮잠, 수면시간 등을 조사하고 암 발생빈도를 비교했는데 20년 이상 야간 교대 근무를 한 남성은 암 위험이 27% 증가하고 야간 교대근무를 한 남성 중에 낮잠을 자지 않은 사람은 잠깐씩 낮잠을 잔 사람보다 암 위험이 2배로 증가했고 수면시간이 10시간 이상인 남성도 암 위험이 증가했지만 여성은 야간 교대 근무나 낮잠을 자는 습관, 수면 시간 등이 암 위험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세 가지 수면 습관(장기적인 야간 교대 근무, 낮잠 자지 않는 습관, 수면과다) 중에 두 가지 이상의 습관을 가진 남성은 그런 수면 습관이 없는 남성보다 암 위험이 43% 증가하고 암 사망률이 2배 증가했으며 좀 더 장기적인 연구를 통해 수면 패턴을 정확하게 조사하고 암 발생빈도를 비교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Taylor & Fran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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